고사리 채취시기 및 효능

고사리는 다년생 양치류로 주로 무침으로 많이 먹고 있는 식물이에요. 고사리는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채취할 수 있어요. 고사리의 종근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심을 수 있어요. 고사리는 익히지 않으면 몸에 해로운 성분이 있으니 꼭 삶아서 먹어야 해요. 과다하게 먹거나 임산부나 유아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고사리는 면역체계의 강화, 소화촉진, 해열, 살균기능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고사리 재배방법

고사리는 그늘진 장소를 좋아하고 토양은 풍부하고 유기질이 많은 것이 좋아요.

종근을 심을 때는 10~15cm 간격으로 깊이 5cm 정도로 심어요.

심은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해줘야 해요.

고사리는 병충해가 거의 없지만 가끔 나비나 벌레가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고사리는 2~3년마다 분주를 해주면 좋아요. 분주할 때는 종근을 뽑아서 잘라서 다시 심어주면 돼요.

고사리 심을 때 주의사항

무엇보다 품종이 중요해요. 고사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원하는 품종을 선택해야 해요.
배수관리를 위한 배수로를 만들어야 해요.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풀이 있으면 고사리 번식이 안 돼요.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유지해야 해요.
고사리는 그늘진 장소를 좋아하니 너무 햇빛이 강하지 않은 곳에 심어야 해요.
고사리는 삶아서 먹어야 하니 심을 때부터 잔뿌리나 잎 등을 제거해야 해요.

고사리 수확시기

고사리를 3년 정도 키웠다면 이제부턴 수확만 하면 돼요. 고사리 수확시기는 보통 3~5월 이른 봄에 가장 많이 수확을 하고 이때가 가장 맛있고 연해 상품성도 좋아요. 고사리는 잎이 펴지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아요. 잎이 펴지면 살이 굳고 쓰기 때문이에요.

고사리 효능

장 건강 개선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어요. 고사리에는 프테로신(Pterosi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프테로신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2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데요. 프테로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 내 환경을 조절하고 장염이나 변비 등의 장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을 줘요.

다이어트 효과

또한 고사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높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줘요.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필요하고,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예요.

면역체계 강화

고사리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다당류와 산성 다당류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비타민 c, 철분, 칼슘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고사리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